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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연수동 솔향기누리, 홀몸노인에게 '생일상 차리기' 진행

  • 웹출고시간2023.07.09 12:54:58
  • 최종수정2023.07.09 12:54:58

충주 연수동 솔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이 마련한 생일상 차리기에 홀몸노인들이 참석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솔향기누리봉사회는 7일 홀몸노인에게 '생일상 차리기'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생일상을 받기 어려운 홀몸노인에게 케이크와 함께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파라다이스웨딩홀의 후원까지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조광옥 회장은 "평생 한 번도 생일상을 받아 본 적 없는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회원들이 다시 한 번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정성을 다해 생일상을 차려 주신 솔향기누리봉사회와 후원해주신 파라다이스웨딩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솔향기누리봉사회는 2012년 2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해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 재능기부로 시작해 생신상 차리기, 목욕 봉사, 효도 관광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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