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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9 13:19:49
  • 최종수정2023.07.09 13:19:49

고향사랑e음 옥천군 답례품 몰.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고향 사랑 기부 답례품을 통해 옥천의 관광지와 농·특산품을 전국에 알린다.

군은 이달 초 기부자 답례품을 먹거리 위주였던 기존 10종에서 관광지 입장권, 자전거 임대, 생활용품 등 25종을 다양하게 추가해 모두 35종으로 구성했다.

추가한 답례품은 하나둘 형태를 갖춰 '고향사랑e음' 옥천 답례품 몰에 등록 중이다.

군은 이런 답례품을 제도를 뒷받침하는 부속이 아닌 군의 지명도를 높일 수 있는 방책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기부에 따른 보답 범위를 벗어나 옥천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널리 알리는 한편 관광지와 각종 체험 행사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관계 인구 형성의 토대로 삼겠다는 것이다.

군은 답례품을 제공하는 개인이나 법인, 단체 등의 내력과 핵심 역량 등을 소개해 이들의 대외 경쟁력 강화에도 보탬을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탐방팀을 때때로 구성한다. 이 팀은 고향 사랑 기부 업무를 맡는 군 행정과를 중심으로 답례품 공급업체와 관련 부서, 업체 소재지 읍・면 직원 등 3~4명으로 꾸민다.

이달 중순부터 답례품 공급업체 탐방에 나서 답례품 제조과정을 사진에 담고 관계자 인터뷰,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군은 이렇게 모은 자료를 소식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홍보한다.

김순정 군 참여자치팀장은 "고향 사랑 답례품을 통해 군과 공급업체의 지명도를 높이고, 군 내부적으로 협업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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