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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국 3X3 농구대회, 단양에서 팡파르

전국 총 80팀 600여 명의 선수 참가, 열띤 경쟁 예고

  • 웹출고시간2023.07.05 13:50:10
  • 최종수정2023.07.05 13:50:10

지난해 단양군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지 제25회 전국 3X3 농구대회'.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농구협회와 단양군 농구협회가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지 제26회 전국 3X3 농구대회'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단양문화체육센터와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지 제26회 전국3X3농구대회'는 1996년에 첫 대회를 시작한 이후 회차를 거듭할수록 농구동호인들 사이에서 참여율과 인지도가 높은 대회로 유명하다.

전국단위 대회로 열려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농구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레저와 스포츠 문화가 가득한 단양에서의 대회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 대회는 부별로 구분해 대학일반부 50팀, 고등부 30팀 총 80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룬다.

특히 대학일반부 우승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이 함께 수여되고 고등부 우승팀에게는 단양군수 상과 상금이 수여되는 등 인기도가 높은 대회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참가자는 물론 응원 차 함께 경기장을 방문하는 가족들을 위한 여성 자유투 경연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양군체육회 권택조 회장은 "이틀간 열릴 축제의 장에서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농구인들이 모여 멋진 승부를 펼치고 모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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