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농산물 가공제품 포장 디자인 선호도 조사

'하늘천에서 진천으로 떨어진 농산물' 1위

  • 웹출고시간2023.07.05 13:40:10
  • 최종수정2023.07.05 13:40:10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산물가공지원관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개발한 공동브랜드 상표 '진천네' 디자인의 1차 선호도 조사 결과 '하늘천에서 진천으로 떨어진 농산물'이 1위를 차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농업인과 내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디자인은 총 4개 안으로 지난 5월 '농산물 가공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 중간 보고회 때 발표된 디자인 시안 중 참석자들의 수정·보완·요청사항 등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자료를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안의 내용은 △진천네를 하나의 가옥으로 잡은 '별미' △진천네 농산물이 성장하는 배경 표현 △진천군의 명소를 반영 △하늘 천에서 진천으로 떨어진 농산물 등이다.

이 중 '하늘천에서 진천으로 떨어진 농산물'이 사람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았다.

이 자료는 '2023년 농산물 가공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 최종안 확정에 중요한 데이터로 사용되며 필요할 경우 전문가들의 수정을 거쳐 이달 말 포장 디자인이 확정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되는 '진천네' 상표가 진천군 농산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쟁력 있는 최종 디자인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