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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0 14:16:48
  • 최종수정2018.07.10 14:16:48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이 수영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가 만 20세 이상의 만성질환자 및 비만자 건강증진을 위한'제20기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2회기씩 운영 중인 아쿠아로빅 교실은 오는 8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증평읍 송산리 증평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주 2회(화, 목요일 오전 10시~10시50분)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작 전·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보건소 건강증진 팀 방문 또는 전화(835-4233, 4234, 4237번)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는 신청자 중 관절염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하고 기초건강측정 후 만성질환, 체지방율 등 선정기준에 따라 35명을 선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즐기는 에어로빅이라는 뜻으로, 근육의 긴장 및 이완, 운동의 즐거움, 체력향상 및 건강유지를 위한 레크레이션 요소가 가미된 레포츠를 말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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