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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5 13:39:25
  • 최종수정2018.04.25 13:39:25
[충북일보] 충북도가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민간자율환경감시원과 함께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합동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110곳이다.

이번 점검에는 각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35명의 환경감시원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인허가 적정여부 △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자가측정 실시 여부 등이다.

도는 방지시설 미가동, 주변환경 오염행위 등 고의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민간 환경감시원을 참여시켜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은 높이고,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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