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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1 16:46:29
  • 최종수정2018.04.11 16:46:29
[충북일보] 충북도가 기업과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40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 주거, 인력, 교육·문화, 편의, 기타 기반시설 등을 개선한다.

지원대상은 국가와 타 분야에서 지원받는 사업이 아닌 별도의 단위사업으로, 기업과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사항이다.

도비의 지원범위는 사업별 지원한도 내 총사업비의 50%다.

시·군 50%이상의 대응투자 방식으로 경상사업 1억 원 이내, 자본형성적 사업 3억 원 이내로 지원된다.

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뒤 5월말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6월 지원대상 사업을 확정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근로자가 거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근로자 복지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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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