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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1 16:47:49
  • 최종수정2018.02.21 16:47:49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21일 옥천교육장실에서 2017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유공자에 대한 교육감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교육감 감사장에 박영웅(이원초위원장)·신경화(장야초 운영위원)·한상길(청성초 부위원장)·박병희(옥천여중 위원장) 씨 등 4명이다.

또 교육감 표창은 손상남(이원초 행정7급) 씨가 받았다.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유공자들은 학교운영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충북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고, 학교운영위원 및 업무담당자의 자긍심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한경환 교육장은 "한 해 동안 학교운영에 힘써주신 학교운영위원 및 업무 담당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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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