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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6 13:57:04
  • 최종수정2017.10.26 13:57:04

진천미술협회 작가들이 모여 미술관 증축에 대한 타당성 및 용역 절차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26일 진천미술협회(회장 양헌주) 소속 작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현재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제8회 진천미술협회전시전'에 참여하고 있는 미술인들로 전시공간과 관련한 작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생거판화미술관은 1층(연면적 812.49㎡)에 한 개의 전시공간과 체험실, 수장고, 사무실 등으로 시설이 운영되고 있어 전시공간 활용이 부족한 실정이다.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지역 예술인과의 간담회의 의견과 군민 및 관람객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미술관 증축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올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미술인 간담회에 이어 운영자문위원회도 잇따라 개최해 생거판화미술관의 발전방향을 모색과 미술관 증축을 위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가졌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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