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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NCS 거점센터 협의회 워크숍 개최

16개 대학 30여명 참석, NCS 기반 교육과정 질 관리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7.09.24 14:31:55
  • 최종수정2017.09.24 14:31:55

충청·호남권 전문대학 국가직무능력표준 관련 실무자들이 22일 충북도립대에서 워크숍을 마치고 활성화 파이팅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옥천] 충청·호남권 전문대학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및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의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충청·호남권 NCS 거점센터 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충북도립대 미래관에서 '충청·호남권 NCS 거점센터 협의회 제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NCS 기반 교육과정의 질 관리를 중심으로 자유주제 발표, 우수사례 공유, 분임토의 등이 진행됐다.

충북도립대학 김형철센터장은 "대학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산업현장과 직무 중심의 NCS 기반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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