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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11 14:10:30
  • 최종수정2017.09.11 14:10:3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12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 특별 위원회,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특별위원회가 개회되고 7건의 의안이 심의·의결 된다.

또 회기 내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석규)를 개회해'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도 한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해복구 사업예산이 포함돼 당초예산보다 166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군의회는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건설사업장도 방문한다.

현지조사특별위는 현장방문을 통해 내실 있는 공사추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장 주변의 민원사항과 관리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7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증평군 병역 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외 4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증평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외 1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연종석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와 각종 조례안 등 중요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며 "군민들의 다양한 뜻과 의견이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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