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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다양한 직업체험으로 나의 길을 찾아요"

진로체험플랫폼 옥천센터, '나의 길을 찾아서' 운영

  • 웹출고시간2017.08.24 11:27:11
  • 최종수정2017.08.24 11:27:11
[충북일보=옥천] 옥천 관내 중학생의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충북도립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진로체험플랫폼 옥천센터는 지난 24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청산중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나의 길을 찾아서'를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방송국, 자동차 공학연구소, 패션디자인 등 20여종의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미래의 꿈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산중 김수아(여·1학년) 양은 "평소 패션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는데 나만의 의상을 직접 디자인해보고, 무대를 걸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도립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꿈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싶다"고 말했다.

나의 길을 찾아서는 진로체험플랫폼 옥천센터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 그램으로, 지난 4월과 7월에는 옥천중학교와 이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11월에는 옥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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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