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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한 건강빵, 빵 지원 협약 체결

"행복한 건강빵 후원합니다"
달천초,저소득가구 및 경로당 22개소에 빵 지원

  • 웹출고시간2017.03.29 13:50:19
  • 최종수정2017.03.29 13:50:1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홍업)와 행복한 건강빵(대표 이대형)은 29일 달천동주민센터에서 '행복한 달천동 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빵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달천동 관내 소가주마을에 위치한 행복한 건강빵은 학교급식으로 빵, 디저트 등을 납품하고 있는 업체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건강빵을 개발ㆍ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행복한 건강빵에서는 달천동 관내 단월초등학교와 저소득가구 및 경로당 22개소에 자체 생산한 빵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채홍업 위원장은 "행복한 달천동 만들기에 동참해 준 이대형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달천동을 위해 앞으로도 뜻있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후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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