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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원과 함께하는 햇살가득 청년봉사단 3.1절 문화 나눔 행사

  • 웹출고시간2017.02.21 15:17:07
  • 최종수정2017.02.21 15:17:07
ⓒ 제천문화원
[충북일보=제천] 제천문화원은 세명대 햇살가득청년봉사단과 함께 충북북부보훈처, 세명대학교의 지원으로 제98주년 3.1절 문화 나눔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제천 시민을 대상으로 제천의 중심인 시민광장에서 1부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오까지 젊은 청년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어린이 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세명고문화재지킴이, 햇살가득 청년봉사단, THE FINDER 청년사진부 동아리 등 150여명의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등 젊은이들이 주가 돼 행사를 펼친다.

또 대부분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단체들로 두학농악풍물단, 제천전통예술단 등이 길을 여는 행사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등 개회식 후 다양한 문화 나눔 부스체험 등을 진행한다.

체험 부스에는 태극기로 한반도 만들기, 무궁화에 소원글 적기, 독립영화 상영, 퍼즐퀴즈 맞추기, 페이스페인팅, 국전서예가의 가훈 써주기, 거리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언제부터인가 학교에서 국경일에 대한 교육이 사라지고 있고 3.1절, 현충일, 광복절, 제헌절 등은 휴일이 돼 기념식 노래도 이젠 잊혀 가고 있음이 안타깝다"며 "이번 3.1절 문화 나눔 행사는 제천 시민에게 독립운동 당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는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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