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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유치원 놀이자원봉사자 지원 확대

지난해 43개원 137명에서 올해 57개원 142명 지원

  • 웹출고시간2023.01.04 09:58:22
  • 최종수정2023.01.04 09:58:22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놀이자원봉사자를 57개원에 142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유치원 아나바다장터 놀이 모습.

[충북일보] 세종시 유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유치원 놀이자원봉사자가 확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아이다움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유치원 놀이자원봉사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유치원 놀이자원봉사자는 유아의 현장체험활동, 교육활동 등 담임교사와 협의하여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보조인력이다.

유아의 안전하고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유치원 현장에서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유치원 현장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난해 공립유치원 43개원 137명에서, 올해 57개원 142명으로 놀이자원봉사자를 확대 지원한다.

놀이자원봉사자는 만 19세 이상 심신이 건강하고 봉사 의지가 있는 자로, 1일 2시간에서 4시간 이내 교사들과 함께 안정적인 교육활동과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놀이자원봉사자 인력 지원은 현장의 안정적인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교사들의 유아 안전에 대한 어려움을 일부 해소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놀이자원 봉사자 활동 현장 조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해 놀이중심교육과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놀이자원봉사자 운영 지원을 통해 교사들이 다양한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유아가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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