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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4 16:59:55
  • 최종수정2023.01.04 16:59:55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영농기술 확산을 위한 '2023년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인 소득증대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엔 6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중점 사업은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노동력절감 드문모심기 재배단지 조성 △딸기 품종 다양화 안정생산기술 시범 △농촌교육농장 활성화 지원 등이다.

분야별 시범사업은 △인력육성분야 9건 16개소 △생활개선분야 4건 4개소 △작물환경분야 18건 30개소 △원예작물분야 24건 42개소 △축산경영분야 14건 28개소 △특용작물분야 31건 37개소 △연구기획분야 2건 5개소 △병리곤충분야 3건 9개소 △농산가공분야 6건 7개소 △농업문화분야 3건 4개소 △소비자농업분야 6건 9개소 △미래농업분야 7건 14개소로 총 127개 사업(205개소)이다.

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엔 농업인들이 사업 구상부터 직접 계획한 사업들 중 선발된 사업을 추진, 현장의견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또는 단체)은 주소지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요인을 상담 후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센터관계자는 "노동력 절감 기술보급으로 보다 행복한 농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현장방문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농업기술센터도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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