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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4 09:45:20
  • 최종수정2023.01.04 09:45:20
[충북일보] 세종시는 설을 맞아 민생관련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설 연휴 전·후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는 한편 오는 20일까지 취약지역 재난 예·경보, 민방위경보 시설 등을 중점 점검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응급진료체계도 운영한다.

원스톱진료기관 74개소를 운영하고 의료상담센터, 행정안내센터, 취약계층 모니터링 등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지역응급진료상황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진료체계 유지, 연휴기간 당직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11일부터 20일까지는 식품제조가공업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설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 및 식품위생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9일까지 떡, 한과, 제사음식 등 성수식품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14일부터 29일까지는 전통시장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단속유예 시간은 2시간이며 세종전통시장주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은 무료개방한다.

생활폐기물 민원처리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공중화장실 방역과 청결상태 유지를 위해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

또 101개의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 등 화재안전조사 실시, 주거취약시설 지도방문을 추진한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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