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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생산·품질관리 교육생 모집

서충주신도시 기업체에 맞춤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30명, 30일까지 모집에, 8월19일까지 교육후 취업 업

  • 웹출고시간2016.05.22 13:23:02
  • 최종수정2016.05.22 13:23:1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서충주 신도시 Q-CIA기술사업화 확대사업' 교육을 오는6월 6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가 지역의 산업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충주상공회의소와 컨소시엄을 맺은 후 서충주신도시 소재 기업체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2천 600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추진하게 됐다.

서충주 신도시 Q-CIA기술 사업화 확대사업은 생산·품질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생산·품질관리는 서충주신도시 입주기업체에서 가장 필요한 인력이자 수급에 애로가 있는 분야로,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교육인원은 30명이며,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30일까지 인원을 모집 중이다.

6월부터 8월 19일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생은 품질관리 산업기사 자격시험 응시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산업현장 버스투어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35개 기업체가 참여해 수료생의 우선 채용을 확약한 상태"라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센터(848-9192)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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