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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8 16:27:40
  • 최종수정2015.10.28 16:27:40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대학교가 환경부 주관 '공공부문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 2014년도 이행실적 평가'에서 전국 39개 국공립대학교 중 1위를 차지했다.

청주교대는 28일 기준배출량 1천톤 이상 기관 중 26.6%의 감축률로 국공립대학 부문 감축실적 1위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상장(환경부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500만원, 담당자 개인표창을 받았다.

정부에서는 저탄소 녹생성장 기본법에 따라 2015년까지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감축할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감축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공공부문의 자발적 감축을 활성화하며, 감축목표의 달성을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이행실적을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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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