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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3 13:46:12
  • 최종수정2015.09.13 13:46:20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당원 연수·체육대회에서 당원들이 족구게임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12일 오후 증평군 증평스포츠센터에서 당원 연수·체육대회를 열었다.

개회식에는 충북도당 위원장인 노영민 국회의원과 오제세·변재일 국회의원, 이근규(제천시장)·임해종·이재한 지역위원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 이종윤 전 청원군수 등 당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노영민 도당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선 한반도 평화와 국가균형발전, 정경유착 고리를 끊은 정치개혁 등의 위업을 이룩했다"며 "내후년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도록 당원 여러분이 전위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다음 달 28일 치러지는 증평군의회의원 재선거 당내 예비후보자로 등록 승인한 박병천·양순직·이성인·이창규씨 등 4명을 소개했다.

체육대회는 족구와 쌀자루 오래 들기, 피구, 단체 공 튀기기, 400m 명랑 계주 등의 경기가 펼쳐졌고 노래자랑을 끝으로 폐막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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