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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8 21:08:24
  • 최종수정2015.08.28 21:08:24
[충북일보=증평] 다문화가정의 발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충북도가 주최하고 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가 주관한 2015년 충북도 다문화가족지원 관계기관 합동연수가 11개 시군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및 실무자,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증평군 좌구산 휴양랜드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정유희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의 건강가족지원센터·다문화가족센터 통합 시범센터 운영우수 사례 발표와 강수성 영동센터장의 진행으로 충북다문화사업 발전토론회 및 유관기관 정보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또한 화합한마당을 가져 다문화센터 직원들의 협동심을 기르고, 좌구산 휴양랜드에서 힐링을 위한 바람소리길 산책, 짚 라인 체험, 천문대 관람 등을 하며 사기진작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증평군에는 58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군은 외국인 주민의 자존감 고취와 다문화가정의 우리 사회 정착을 위해 항상 힘쓰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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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