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3.22 14:46:32
  • 최종수정2015.03.22 14:46:32

김동온(왼쪽) LG화학 상무가 지난 17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스페이스선에 LG소셜펀드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계획을 가다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센터는 오는 24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IP(특허 등 지식재산) 지원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화장품 산업 지원 설명회, 바이오 멘토단 설명회 등 K-뷰티, K-바이오 사업 관련 지원활동을 잇따라 개최한다.

센터는 지난달 4일 개소식 이후 화장품 효능 분석기가 설치된 화장품원료평가랩,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육 지원하는 공간인 프로젝트 룸 등 기업지원시설을 재정비했다.

센터 1층에 새롭게 마련된 총 6개의 프로젝트 룸에 입주할 기업은 다음 달 초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윤준원 충북혁신센터장은 "앞으로 충북지역의 경쟁력 있는 많은 중소벤처기업이 충북혁신센터를 통해 발굴, 육성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LG와 함께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LG전자와 LG화학은 도내 친환경 사회적경제 주체인 ㈜스페이스선, ㈜단양농특산, ㈜새움, ㈜보듬 등 4곳에 LG소셜펀드 기금을 전달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