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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용 음성군수 취임 한 달…정부 예산확보 '잰걸음'

"음성군 중부권 핵심도시 성장"

  • 웹출고시간2014.07.30 13:22:54
  • 최종수정2014.07.30 19:45:20
음성군수에 취임한 지 한 달이 된 이필용 군수는 공식적인 취임식을 하지 않고 환경 정화활동과 복지시설에서의 급식 봉사활동으로 민선 6기를 시작했다.

서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군수가 되고 싶다고 한 약속을 민선 6기 시작부터 지켰다.

이 군수는 현재 10만 명인 인구를 임기 내에 15만 명, 2020년에 20만 명으로 끌어올리려고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 등 대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고의 가치를 지난 반기문 브랜드를 활용한 반기문 종합기념관 신축 및 반기문 교육랜드 조성사업을 추진해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1회 추경에서 반기문 기념관 신축사업에 대한 도시계획 시설결정 용역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취임 한달동안 이 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약 이행 첫 걸음으로 군민중심의 살기좋은 음성만들기를 위해 201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제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혁신도시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지난 29일 대구 동구청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 선출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지난 16일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6기 공약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 군수의 공약뿐 아니라 타 후보 공약 중 꼭 필요한 사항을 발췌해 추진부서의 검토를 마친 5개 분야 39개 단위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추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필용 군수는 "취임 한 달 동안 민선 6기의 큰 그림을 그리고 주민의 바람을 수렴하여 반영하고자 많은 만남을 가졌다"며 "임기 동안 음성군을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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