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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1 13:11:43
  • 최종수정2014.07.01 20:13:12

1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37대 음성군수 취임식에서 이필용 군수가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1일 제37대 이필용 음성군수가 민선 6기의 첫 발걸음을 뗐다.

이 군수는 취임식 겸 열린 7월 정례직원조회 자리에서 음성군 공직자들 앞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선거기간 약속한 공약들을 챙겨서 행복한 음성군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군수는 취임사에서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음성군정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중단없는 음성발전을 위해 군정 슬로건을 '활력있는 복지음성'으로 그대로 유지하면서 임기 중에 인구 15만명 음성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내건 음성군 발전을 위한 6대 전략 30개 이행목표를 기반으로 민선 6기 주요 군정 방침을 창조하는 지역경제, 사람중심 안전도시, 균형있는 지역개발, 참여하는 주민복지, 꿈을 심는 인재 육성으로 정하고, 이 중점 전략 달성을 위해 그 첫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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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