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영만 옥천군수 "초심 유지…주민과 함께 군정 추진"

"군민 복리증진 위해 직책 성실히 수행할 것"

  • 웹출고시간2014.07.01 10:34:39
  • 최종수정2014.07.01 20:11:14
김영만 옥천군수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특별한 취임식 없이 취임선서로 민선6기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이날 취임선서에서 "법령을 준수하고 군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시책의 구현을 위해 옥천군수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각 실·과·소 읍·면장들과 인사를 나눈 후 7대 옥천군의회 개원을 축하했다.

또 그는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대표 김덕규)이 기증한 20년생 소나무(지름 20~25cm, 높이 2m, 적송)를 군청광장 잔디밭에 민선6기 출범 기념으로 심었다.

이어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주민들에게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간담회와 식사를 함께 했다.

김 군수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적 정서를 고려해 취임식 대신 간소하게 민선6기를 시작 한다"며 "오늘을 출발로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 함께 하는 옥천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