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7.16 10:39:01
  • 최종수정2014.07.16 10:39:18
증평군보건소가 지역 내 초중고 10개교와 연계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학교 금연분위기 조성 확산에 나선다.

군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 제6호에 의거 학교(교사와 운동장 등 모든 구역을 포함)의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하고 청소년의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유해환경 억제를 위한 홍보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학교 등 기타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과 부과되며,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지 않을 경우 해당 시설의 소유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담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초부터 운영해온 니코프리스쿨-흡연예방교육 및 금연또래교실-이동금연클리닉을 꾸준히 운영해 청소년의 흡연율 감소와 금연 분위기 확산에 힘써 증평군의 미래 건강 지킴이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