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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8 13:37:11
  • 최종수정2014.06.18 13:37:11

증평군 보건소가 치아사랑 도깨비 인형극을 공연했다.

증평군보건소(소장 채영수)는 18일 오전 지역내 11개소 보육시설 아동 및 관계자 900명을 대상으로 증평문화회관에서 치아사랑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교육극단 조이아이를 초청해 '충치도깨비 소탕작전'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깨비를 소재로 구강상태의 변화와 충치 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또한 공연 시작 전 재미있는 레크레이션과 구강보건교육의 병행 실시해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아이들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인식시키고 놀이를 통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이날은 공연 외에도 불소양치체험, 구강용품전시,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다양한 볼거리 뿐만 아니라 체험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각인시켰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아이들에게 흥미와 볼거리가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및 건강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알리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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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