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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07 21:50: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에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에 가입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태풍 등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봤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민은 1천590명이다.

이는 지난 2004년 1천25명, 2005년 1천188명, 2006년 1천523명 등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보험 대상면적도 지난해 1천215ha, 2006년 908ha, 2005년 836ha, 2004년 681ha 등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우박, 태풍 등 자연재해로 과수농가(사과·배·복숭아·포도)가 당한 피해를
보상해 주는 것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농협이 보험료의 75%를 지원해 준다. 한편, 지난해 도내에서 60명이 각종 농작물 피해를 당해 모두 1억 7천200만원의 보상금을 수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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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