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바라는 모든 이들과 교육수도 완성을 바라는 세종 시민의 승리입니다. 세종교육의 성장을 이끌고 코로나19 위기에도 아이들의 배움을 지켜낸 교육공동체의 승리입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의 배움을 특별하게 하고삶의 질을 높이겠고 약속했습니다. 교육이 특별한 세종교육특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저의 약속을 믿어 주시고 다시 큰 소임을 맡겨 주셨습니다.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선 마무리가 아니라 새로운 10년의 초석을 놓겠다는 각오로 앞으로 4년 임기를 알차게 보내겠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지지와 따끔한 목소리 모두 잊지 않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마음과 힘을 모아 세종교육이 한 걸음 한 걸음 미래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