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재영(58) 더불어민주당 증평군수후보가 증평을 '청년 독립의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청년의 좋은 일자리 마련, 창업과 정착 지원으로 청년이 머물러 독립하는 증평을 만들겠다"며 "에듀팜 특구 등 6개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청년근로자에게 지역화폐(증평 페이) 지급, 지역 청년 복지포인트 지급, 신혼부부와 청년 전월세 지원 및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보람주택 건립과 친환경전원마을 조성 등 청년의 고용 유지와 지역 정착을 지원하면서 지역 소상공인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청년독립지원센터 개설과 창업 준비 공공 사무실 제공, 지역 기업 맞춤형 기술 교육, 면접수당 지급기업 인증제를 시행하겠다"며 "미취업과 경력단절여성(30~59세)의 취업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농 육성과 영농자금 지원 확대, 도안농공단지를 문화 생활시설이 풍부한 융복합산업단지로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와 충북도 및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과 협력하는 '개방형 인재양성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이차전지와전기전자 등 지역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 실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회계와 재무, 인사 등 회사 경영지원 교육, 요리와 커피 제빵 등 카페 창업에 필요한 교육 등을 지원하거나 실시하여 직업선택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