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진천시 건설은 운명

전통시장 오일장 마지막 합동연설

2022.05.30 14:07:29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등 출마자들이 전통시장 오일장에서 원팀정신을 강조하며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와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가 30일 진천전통시장 오일장 마지막 합동유세 벌이며 막바지 표심 확보에 나섰다.

이날 유세현장에는 지지자·송기섭 팬클럽 HiH·주민·주변 상인 등 1천여 명이 몰려 "도지사 노영민·군수 송기섭"을 연호하며 북새통을 이뤘다.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주중대사,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하면서 대한민국 성장에 발맞춘 충북 발전을 끊임없이 고민해 해 왔다"며 "충북을 한시도 떠나지 않고 충북을 위해 일해 왔고, 앞으로도 충북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 있는 자신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는 "진천군민이 기회를 준다면 지난 6년의 기적을 바탕으로 더욱 기대되는 4년, 더욱 잘사는 진천을 만들 자신이 있다"며 "성장과 공유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인 성공군수 행정과 복지로 군민을 만족시키는 행복군수가 돼 명품도시 생거진천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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