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은 22일 가축방역 거점(통제)초소를 방문,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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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은 22일 가축방역 거점(통제)초소를 방문,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충주시는 지난 13일 인근 음성군 소이면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에 운영하던 2개 거점소독소와 산란계농장 통제 CCTV 6개소 외에 긴급히 1개 거점소독소와 6개 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해 차단방역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신니면 대화리와 주덕읍 창전리 이동 통제초소와 주덕읍 삼청리의 거점소독소를 방문했다.
조 시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유입되지 않도록 가금류 차량 등의 소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고,"근무자들의 건강관리와 차량 통제 등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