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지난 25일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벗어난 도내 5개 대학들이 '환호'.
이날 오후 늦게까지 교육부의 발표를 지켜본 건국대(글로컬) 극동대 영동대 꽃동네대 충북도립대 관계자들은 제정지원제한대학에서 부분해제 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늘은 편하게 잠을 자겠다'며 그동안 노력한 댓가가 나왔다며 즐거운 표정.
한 대학관계자는 "우리대학이 벗어났다"며 "전교직원들이 퇴근도 안하고 교육부의 발표를 기다렸다. 정말 고생했다"며 만면에 웃음.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