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대학 누가 책임지나

2015.09.06 19:13:36

[충북일보=청주] ○…대학구조개혁평가 후폭풍이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확산되면서 충북도내 대학들이 고민.

도내 A대학 관계자는 "이번 부실대학 지정에 대해 책임지려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며 "총장부터 보직 교수들 모두 입만 다물고 '네탓 공방'만 벌이고 있어 답답하다"고 지적.

그는 또 "대학측이 구성원들에게 대학 이미지와 수시모집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후유증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변만 하고 있다"며 "대학운영자들의 책임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일침.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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