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가 칠금금릉동 저소득 노인 2가구의 재래식 화장실 개량을 지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주지사는 지난해 9월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가정 돕기 협약을 체결했으며, 매년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화장실 개량 지원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가 아직도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겨울이 오기 전 신속하게 화장실을 개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느라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제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화장실 개량을 지원해 준 한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한전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 노조위원장 이연철)는 내년 1월10일 오전10시~10시20분까지 '동계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충주시 전역에서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영광원전 3~6기 정지, 난방수요증가, 전기과소비풍토 등으로 이번 겨울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전력피크시간에 전력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는 최악의 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범 국민적인 절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전국적인 훈련이다.이날 오전10시에 사이렌이 울리면 △가정에서는 가전기기, 사무실에서는 사무기기, 공장에서는 전기설비, 상가에서는 난방기기를 끄는 등 자율적으로 절전훈련을 실시하게 된다.한전충주지사 전력수요담당 김선영과장은 "충주시민들이 전력부족을 재난에 준하는 국가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전력수급안정을 위한 절전훈련에 적극 동참해 전력위기극복에 노력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전력 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는 16일 탄금초에서 '찾아가는 동계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절전교육은 충주시 38개 초중학교 중 20번째로 올 겨울기간이 평년보다 낮은 기온에 따른 전력수급 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사리 손에 의한 '국민발전소' 건설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강사로나선 충주지사 김선영 과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교육내용은 한전의 역할 - 전기배달 우체부, 불의 역사-제1불 자작나무와 촛불, 제2불 전기, 제3의 불 원자력 에너지, 제 4의 불 핵융합 발전, 우리나라에 전기가 들어온 시기 및 장소, 소중하고 고마운 전기 알기, 절전방법 - 4G운동(안쓰는 플러그 뽑GO 불필요한 조명 끄GO 溫 맵시 입GO 계단으로 걷GO ),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각국의 노력, 신재생에너지, 절전의식 불어 넣기 등이다.또한 겨울철 에너지절약 및 전기안전관리에 관한 동영상을 상영,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시키고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유도하며 에너지 절약의식 전파로 범 국민적인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전력 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는 지난 29일 충주시 신니면 용원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에너지 절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에너지절약교육은 충주시내 38개 초등학교 중 13번째 교육으로 전열기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 동계 에너지절약과 가정에서 어른들의 빈 공간을 메워 고사리손으로 '국민발전소'를 건설하자는 캠페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전이 하는 일 △불의 역사알기 △전기가 들어온 시기 △고맙고 소중한 전기 △올바른 전열기 사용과 절전방법 △퀴즈풀이 △지구온난화 방지활동 △신재생에너지 △절전의식 불어넣기△홍보용 UCC 및 전기안전 동영상을 통해 전기의 안전사용 및 아껴 쓰는 방법 등의 교육이 있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전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는 12일오후7시 지사 2층 강당 및 3층 식당에서 관내 소외계층 및 업무처리 경험고객 84명을 초청, '가족, 꿈 제작소에서 뭉치다'를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더베프(구 어린이문화예술학교)'공연을 관람했다.이날 공연은 '일하는 여성'의 가장 현실적 고민인 '일과 육아'의 문제를 각자의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당면한 문제를 표출해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일하는 엄마를 위한 참여 연극 '엄마는 나보다 일을 더 좋아해', 자녀들을 위한 연극놀이 프로그램 '난 반짝반짝 빛나는 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놀이 연극 '꿈 제작소'로 구성돼 연국공연과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일하는 엄마에 대한 가족구성원의 이해 제고△주위의 다양한 가족유형, 가족문제 및 대처방안에 대한 정보 교류△토론을 통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여성 스스로 자신의 역할에 대한 자긍심 제고△ 바람직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가족 구성의 지지로, 안정된 사회생활 기반 구축 △가족 구성원 간 이해 증진과 유대감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전력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는 충주교육지원청과 협조, 19일부터 충주시 수안보초등학교 학생을 시작으로 32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에너지 절약교육을 실시한다.지난8월부터 실시한 '어린이 에너지 절약교육'은 현재 38개교 중 6개교를 마친 상태며 이번 교육부터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 가정에서의 전기절약으로 발전소를 건설하는 효과를 거두자'는 국민발전소 건설에 어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어린이들이 '국민발전소 경찰' 노릇을 해 전 국민이 동참토록 할 계획이다. 교육프로그램은 △가정에서의 국민발전소 경찰로서 어린이의 역할 △한국전력 에너지절약 4G운동 전달- 안 쓰는 플러그 뽑GO, 불필요한 조명 끄GO, 溫 맵시 입GO, 계단으로 걷GO △퀴즈풀이 및 상품전달△정부의 국민발전소 추진이야기 △지구온난화 예방활동- CO2 감축을 위한 소방귀세를 부과하는 등 각국의 대응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거북선으로 133척의 왜선을 무찌른 명랑대첩이 있는 곳에 조류발전소가 건설되었다는 이야기 등으로 진행된다.한전 충주지사는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에너지 절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 시키고 국민발전소 건설에 어린이 경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 전 국민이 에너지절약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전력 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가 전기 사용과 관련, 시민들의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는 정보를 알려줘 호응을 얻고있다.충주지사는 25일오전11시 연수동주민자치센터의 통장회의에 참석, 통장들에게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의 일환으로 전기 사용과 관련한 유익한 각종 정보를 알려줬다.연수동주민자치센터는 충주시 25개 읍면동 이·통장 753명중 84명(9%)이나 차지하는 가장 큰 주민자치센터다.이번 전력사업홍보는 시내중심지역인 만큼 전통시장 및 전통상가의 일반용(갑) 저압의 도·소매업 또는 소매업 고객에 대한 전기요금의 5.9%할인, 전기요금의 전력산업기반기금 부과징수 3.7% 면제, 정전 기본요금 감액, 24시간 사용고객 150∼300% 초과요금 미부과, 계약전력 3KW주택용(순수주거용 제외)고객의 사용용도 변경에 따른 과다발생요금 환불, 고효율기기 지원금 지급, 전기 절감량에 따른 지원금 지급, 태양광발전지원금 지급, 복지할인 등 주민들의 가계에 보템이 되는 중요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알려줘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있도록 했다.한전충주지사는 사회의 지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통장 및 여론주도층에게 전기사용에 관해 지속적인 홍보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경영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명주)와 한국전력공사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가 23일 오전 10시 충주시청10층 소회의실에서 이명주소장과 자원봉사자, 한전충주지사 최태일지사장과 관계자, 이종배충주시장과 충주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및 상호협력체계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에따라 두 기관단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참여, 정보교류 및 서로의 발전을 위한 상호간 협력체제의 구축을 약속했으며, 이 협약식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함께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은 4월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에 앞서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에게 귀감이 됐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최근 서민경제 침체로 수개월째 전기요금을 체납, 단전 등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고있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대상자 발굴 전산 프로그램을 개발, 행정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전국 최다로 이들에 전기요금 긴급지원을 해 웃음을 찾게 한 한전 직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한국전력 충주지사 김선영(55·사진)과장이 바로 그 주인공.김 과장은 지난 1981년 한전에 입사, 32년째 근무하고 있다.김과장은 2010년부터 4년째 소외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지원 및 복지할인 수혜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길이라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김과장은 2010년도에 전기요금이 3개월 체납된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자에 대하여 전국최초로 대상자 발굴 전산프로그램을 개발, 행정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이들에 대한 전기요금긴급지원을 전국 최다로 지원해 주었다. 또 2011년에는 전국최초로 행정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 전기요금복지할인 대상자를 합동발굴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1천541명, 차상위장애인 292명, 차상위자활지원대상자 82명, 차상위의료복지지원대상자 356명 등 총 2천271명에게 수혜를 받도록 했다.특히 2010년부터 충주시 25개읍면동 주민자체센터를 순회하며 1천700여명의 여론주도층 및 이·통장을 대상으로 전기사용과 관련해 저소득층 복지할인, 전기요금지원금 지급제도, 위기가정 긴급지원제도, 고효율지원금 지급제도, 전기요금 덜내는 방법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또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청주시 용암동에 청주시청과 협의, 음습한 곳의 가로등 고효율조명등 교체, 공원내 주민휴식편의를 위해 파고라내 평상설치, 교통위험지역 가상방지턱 설치와 신호등설치, 반사경설치 등 교통안전시설물설치, 등산로 나무이름 달아주기 추진 등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서 주민들의 칭송이 잦다. 김과장은 최근 건배사 모음집인 '건강과 행복과 대박을 위하여'라는 책을 출간, 지역 도서관에 비치해 많은 사람들에게 지식과 지혜와 즐거움을 주고 있으며, 독창적인 '스트레칭'을 개발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보급하는 등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직장동료 안종기(57)씨는 "자신의 일에 열성을 다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요즘 보기 드문 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과장은 "공기업인 한국전력에 몸담으면서 받은 혜택을 조금이라고 국민에게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전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는 오는4월 30일까지 전기요금 모바일 청구서를 신규로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홍보행사를 실시하고 있다.행사 기간 동안 종이 청구서에서 모바일 청구서로 전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7인치 3D TV와 아이패드2,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무료로 연간 인터넷 영어학습권을 이용하거나 또는 전기요금에서 매월 200원이 할인되는 혜택을 받을 수있다.행사 참여방법은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응모되며, 한전 고객센터(국번없이 123)나 가까운 지사·지점에서 신청하면 되고 한전 사이버지점(cyber.kepco.co.kr)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전기요금 모바일 청구·납부 서비스는 휴대폰 메시지로 상세한 요금청구내역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대폰 상에서 직접 계좌이체를 하거나 QR코드를 전송받아 전기요금도 납부할 수 있다.현재 모바일 계좌이체는 우리, 신한, 기업은행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한 편의점 납부는 전국 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미니스톱 매장에서 가능하다.또한,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우편 청구서 제작에 소요되는 종이를 절약할 수 있는 동시에 탄소 발생도 줄일 수 있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전기요금 청구서를 만드는데 A4용지 1장이 든다고 가정할 때, 종이청구서(2011년1억 8천만매 발송)를 모두 모바일로 전환했을 경우 연간 30년된 나무 1만8천그루를 살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전력 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가 주민들에게 전기절약 방법 등 올바른 전기사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 호응을 얻고있다.한전 충주지사는 12일 오전10시50분 충주시 동량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이장단회의에 참석, 주민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의 일환으로 전기 사용과 관련한 내용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기초수급대상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복지할인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에 대해 상세한 홍보를 했고, 전기 절약은 제2의 전력생산 및 전기요금 덜 내는 길이라는 인식을 홍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기 미사용 플러그만 뽑아 놓아도 전기흡혈귀라는 대기전력을 10%이상 절약하게 되어 전국적으로 연간 5천억원의 비용이 절감된다는 점과 이는 원자력발전소 1기 건설비용 2조3천억원의 21.74%, 100MW LNG발전소 1기 건설비용 2천300억원을 감안할 때 2기 이상의 건설비용이 절감된다는 사실을 설명했다.이에따라 불필요한 조명 끄기, 가전제품 고효율 제품사용하기, 아파트 4층 이하 걷기, 전기 먹는 하마 전열기 등 저효율설비 퇴출하기 등 개념 있는 전기사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요금체계로 잘못 납부한 전기요금을 환불받을 수 있는 방법, 전기요금지원제도, 전력수요프로그램 참여고객 지원금지급제도, 고효율기기 지원금 지급제도, 선하지보상금 지급제도, 신재생 에너지설치 지원금지급제도, 전기절약 지원금지급제도, 주민통행불편 전주이설, 정전피해방지장치 설치대상 등을 상세하게 설명, 주민들에게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한전충주지사는 충주시내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 회의에 참석, 이같은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12일현재 21개 지역에서 홍보를 했다.한편, 한전충주지사는 전기사용과 관련, 수혜사항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전기절약은 제2의전기 생산'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전력 충주지점(지점장 최규상)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전기를 시민들이 '바로알고 바로 쓰게'하기위해 여론주도층 및 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을 벌이고 있다.한전 충주지점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충주시내 25개 행정기관 중 19개 행정기관을 방문, 홍보활동을 벌였으며 오는24일오후6시30분 교현동 주민자체센터에서 열리는 야간통장회의에 참석, 통장 31명, 여론주도층 1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이 전기를 바로 알고 바로 쓸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홍보담당 김선영과장은 "특히 추위에 서러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기가정긴급지원제도, 난방유 지원제도, 복지할인제도 등 전기요금경감제도와 전기요금 덜 내는 방법, 온실가스 감축분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타소포인트제도 등에 중점을 두어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전충주지점은 이번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전기요금 체계를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이 다양한 수혜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한편, 이와 관련된 문의는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점(043-840-4254, 010-3458-2012 담당자 김선영 과장)으로 하면된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전력충주지점(지점장 최규상)이 10일오전11시 산척면 이장회의에 참석, 전기요금 등과 관련한 정보를 알려주는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은 현재까지 1읍 8면8동사무소 660여명의 여론주도층 및 이·통장을 대상으로 홍보, 인기를 끌고있다 홍보담당 김선영과장은 "전기사용과 관련해 복지할인 등 요금경감제도, 알아두면 편리한 제도, 맞춤형전기요금제도, 전기요금 지원제도, 전력수요관리 프로그램 참여고객 지원금 지급제도, 전기요금 덜내는 방법을과 신재생에너지, 탄소포인트제도, 선하지보상, 당사부담 지장전주이설, 정전민감고객 정전방지장치설치, 올바른 농사용 전기사용, 내 마을 전선은 이상 없다, 생활정보 등을 상세히 설명해 '돈되는 정보'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한국전력 충주지점(지점장 최규상)은 지난주 용산동 사무소에 이어 26일 충주시 충인동사무소를 방문, 여론주도층 및 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을 실시했다.'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은 지난 7월부터 전기사용과 관련한 고객수혜사항에 대해 충주시의 협조아래 1읍12면12동 753명의 이·통장과 여론도층 등 1천명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제도, 전기요금 덜내는 방법, 전력수요관리 등을 홍보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게 하는 활동이다.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김선영과장은 "알아두면 편리한 전기요금제도,전기요금지원제도, 복지할인제도 등 요금경감제도, 전력수요관리 프로그램참여 지원금 지급제도, 정전민감고객 정전방지 설치 안내, 전기요금 덜내는 방법, 선하지 보상 등 유익한 정보를 상세하게 설명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국전력 충주지점은 전기사용과 관련, 주민들이 제도를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로 주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기사용과 관련한 문의는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점(043-840-4254, 010-3458-2012 담당자 김선영 과장)으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