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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충주지사 '가계에 보템이 되는 전기' 홍보

통장회의 참석, '찾아가는 고객 알권리 충족운동' 실시

  • 웹출고시간2012.04.25 11:23: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전력 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가 전기 사용과 관련, 시민들의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는 정보를 알려줘 호응을 얻고있다.

충주지사는 25일오전11시 연수동주민자치센터의 통장회의에 참석, 통장들에게 '찾아가는 고객알권리 충족운동'의 일환으로 전기 사용과 관련한 유익한 각종 정보를 알려줬다.

연수동주민자치센터는 충주시 25개 읍면동 이·통장 753명중 84명(9%)이나 차지하는 가장 큰 주민자치센터다.

이번 전력사업홍보는 시내중심지역인 만큼 전통시장 및 전통상가의 일반용(갑) 저압의 도·소매업 또는 소매업 고객에 대한 전기요금의 5.9%할인, 전기요금의 전력산업기반기금 부과징수 3.7% 면제, 정전 기본요금 감액, 24시간 사용고객 150∼300% 초과요금 미부과, 계약전력 3KW주택용(순수주거용 제외)고객의 사용용도 변경에 따른 과다발생요금 환불, 고효율기기 지원금 지급, 전기 절감량에 따른 지원금 지급, 태양광발전지원금 지급, 복지할인 등 주민들의 가계에 보템이 되는 중요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알려줘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있도록 했다.

한전충주지사는 사회의 지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통장 및 여론주도층에게 전기사용에 관해 지속적인 홍보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경영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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