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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충주지사, 동계 어린이 절전교육 실시

전국 최초 16일 탄금초서 실시

  • 웹출고시간2012.11.15 14:17: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전력 충주지사(지사장 최태일)는 16일 탄금초에서 '찾아가는 동계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절전교육은 충주시 38개 초중학교 중 20번째로 올 겨울기간이 평년보다 낮은 기온에 따른 전력수급 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사리 손에 의한 '국민발전소' 건설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강사로나선 충주지사 김선영 과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내용은 한전의 역할 - 전기배달 우체부, 불의 역사-제1불 자작나무와 촛불, 제2불 전기, 제3의 불 원자력 에너지, 제 4의 불 핵융합 발전, 우리나라에 전기가 들어온 시기 및 장소, 소중하고 고마운 전기 알기, 절전방법 - 4G운동(안쓰는 플러그 뽑GO 불필요한 조명 끄GO 溫 맵시 입GO 계단으로 걷GO ),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각국의 노력, 신재생에너지, 절전의식 불어 넣기 등이다.

또한 겨울철 에너지절약 및 전기안전관리에 관한 동영상을 상영, 어린이들에게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시키고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유도하며 에너지 절약의식 전파로 범 국민적인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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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