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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08 15:49:57
  • 최종수정2024.05.08 15:49:57

이범석 청주시장이 8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52회 어버이날을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8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52회 어버이날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주관으로 부모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어르신 180여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직지예술단의 식전공연, 개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유공자 표창, 축사, 어버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단체, 유공공무원 32명에게 충북지사, 청주시장, 청주시의장, 대한노인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효행자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수곡1동의 김해진 씨는 102세의 고령의 시모를 20년간 지극 적성으로 보살피면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주변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해 이웃들에게 귀감이 되는 등 효행과 선행 실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시장은 "어버이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청주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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