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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기획재정부 방문해 주요 현안 등 건의

기재부 방문,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와 현안 2건 정부예산 반영 건의

  • 웹출고시간2024.05.08 15:06:19
  • 최종수정2024.05.08 15:06:19

송인헌 괴산군수.

ⓒ 괴산군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송 군수는 지난 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의 현안사업을 정부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송 군수는 이날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용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실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현행 1조원 규모로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분배하면 각 지자체가 지원받는 기금 금액은 80억 원에 불과하다

이에 송 군수는 지역에서 실질적인 체감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규모를 3조원 가량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그러면서 기금의 효율적인 집행방안으로 각 자치단체들이 기금을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으로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1천825억원) △괴산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150억원) 등 2건에 대해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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