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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에 시청자미디어재단 협력

  • 웹출고시간2024.04.03 16:06:55
  • 최종수정2024.04.03 16:06:55

시청자미디어재단 소상공인 - 신병대(오른쪽 세번째) 청주부시장과 시청자미디어재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소상공인의 온라인플랫폼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청주시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게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대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튜디오에는 각종 방송 장비가 구비돼 있고, 필요시 간단한 장비 활용 가이드도 받을 수 있어 이용자는 개인 방송을 송출하거나, 리허설, 장비 활용 연습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주시 소상공인을 위한 초·중급 강좌도 별도 신설한다.

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참여자 모집,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이번 협약이 각 기관 본연의 특·장점을 극대화해 기관 상호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킴은 물론이고 소상공인에게도 온라인플랫폼 활용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우리 지역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스튜디오 대관 서비스와 라이브커머스 교육 강좌 신청자를 오는 5월 모집할 계획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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