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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26 17:04:05
  • 최종수정2024.03.26 17:04:05

황종연(좌측 여섯 번째) 본부장과 이종범(다섯 번째) 조합장이 26일 농협충북본부·청주축협 임직원들과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방취림 조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26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소재 축산농가에서 방취림 조성을 위해 묘목식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충북본부와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편백, 황금측백 등 70여 그루의 묘목을 식재하고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축사와 농장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충북농협은 올해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을 위해 46농가에 5천여 그루의 묘목을 공급했다.

'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협에서 실시하는 축산농가 방취림 조성 사업은 축산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실천을 유도하고 친환경 축산 구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외부 경관 개선 효과와 함께 냄새와 미세먼지를 저감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축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방취림 조성 사업은 참여 농가뿐만 아니라 마을주민에게도 만족도가 높다"며 "충북농협은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는 친환경 청정축산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충북농협은 축사 외벽 벽화 그리기 사업, 축산환경개선의 날(매주 수요일) 캠페인 추진 등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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