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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여 검객들 '대학 연맹전'서 두각

단체전 우승…양예원, 개인전 준우승

  • 웹출고시간2024.03.26 13:57:38
  • 최종수정2024.03.26 13:57:38

‘제66회 춘계 전국 대학 검도 연맹전’ 여자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한 유원대학교 여자 검도부.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검객들이 '제66회 춘계 전국 대학 검도 연맹전'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유원대에 따르면 이 대학 여자 검객들이 지난 24일 전북 무안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해 초당대학교를 3 대 2로 꺾고 1위에 올랐다.

유원대는 8강전에서 경북대학교, 준결승에서 용인대학교 B팀을 이겼다.

앞서 벌어진 여자 1부 개인전에선 양예원이 국가대표인 신동아(경북대)와 김유정(경운대) 등을 누리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역시 국가대표인 김은빈(용인대)을 만나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유원대 검도부는 김민환 교수의 지도로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와 각종 국내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며 명실상부한 검도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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