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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혁신지원센터 기업 지원 밑돌 역할 톡톡

27일 개소 1주년 맞아

  • 웹출고시간2024.03.26 13:48:17
  • 최종수정2024.03.26 13:48:17

남부권혁신지원센터.

[충북일보] (재) 충북 과학 기술혁신원 남부권 혁신지원센터(센터장 오경석)가 27일 개소 1주년을 맞는다.

이 센터는 지난 1년간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의 신규사업 발굴과 중소기업 지원체계구축,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 신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등의 역할을 했다.

또 인구소멸감소 지역인 남부 3군의 기업들을 위한 각종 지원에 나서 충북도 균형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센터는 충북 도내 5대 혁신기관과 남부지역 2개 대학(충북도립대, 유원대)을 연계해 신규사업 기획·발굴은 물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남부권역의 관제탑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재)충북테크노파크, 보은군과 함께 시·군·구 연고 사업(국비 6억4천만 원, 군비 3억 원)을 유치해 신산업과 마케팅 강화를 통한 군내 기업의 성장을 도왔다.

남부권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전자입찰 교육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어려운 점도 해결하고 있다.

오 센터장은 "남부권 지역에 필요한 국가사업 유치에 주력해 충북도의 균형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온 힘을 쓰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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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임기근 39대 조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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