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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위촉

장영갑 대표위원 등 4명 위촉, 빈틈 없이 검사

  • 웹출고시간2024.03.25 14:47:05
  • 최종수정2024.03.25 14:47:05

단양군의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에 위촉장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25일 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결산 검사위원 대표위원으로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원이 선임됐으며 표동은(전 단양군 경제개발국장), 임명혁(전 경제개발국장), 김덕룡(전 보건위생과장) 등 민간위원 3명을 포함해 4명이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군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재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고 자료를 분석한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조성룡 의장은 위촉식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의회에서 승인한 사업 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용됐는지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재정 운영의 낭비 방지와 효율성 증대를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영갑 대표위원은 "전문 지식과 경험이 잘 갖춰진 전문가들과 함께 결산 검사를 하게 돼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군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결산 검사를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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