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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도·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사업 지원 건의

  • 웹출고시간2024.03.24 12:48:31
  • 최종수정2024.03.24 12:48:31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주 김명규 충북경제부지사를 만나 지역발전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충북도와 증평군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 수행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주 도·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선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도정 주요 시책과 연계된 현안사업으로 △증평군 야간특화경관 명소화 사업 △'충북의 중심'레이크파크 36.5℃(都市) 프로젝트 △좌구산휴양림 숲속의 집 확충사업, 지역개발사업으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결하는 보건복지로(중로2-29호) 확포장공사 △율리~내봉간 도로확포장 공사(3차구간)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정부의 세수 감소로 어려운 재정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방문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등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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