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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진천지역자활센터, 고독사 예방 업무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4.03.24 12:41:55
  • 최종수정2024.03.24 12:41:55
[충북일보] 진천군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22일 진천지역 자활센터(센터장 신성철)와 고독사 위험군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독사 자조 모임인 '각자도生(생), 공감치유 프로젝트 나도 혼자 산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자신의 아팠던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에 대한 공감, 따뜻한 말들을 주고받으며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독사를 예방하겠다"며 "대상자가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고독사 예방 및 시범 관리 사업'에 선정돼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 왔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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