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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푸드트럭 축제, 우천 등 기상영향에 일주일 연기

  • 웹출고시간2024.03.20 14:35:07
  • 최종수정2024.03.20 14:35:07
[충북일보] 청주시가 '2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를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시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벚꽃 개화시기가 지난해 보다 늦어지고 이번 주말에 비가 올 예정이라는 날씨 예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의 일정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가 기상악화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일주일 연기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구하며, 연기된 만큼 준비를 더욱 철저히 기해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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