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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제2집무실 입주대비

세종시 상업업무용지 조정방안 검토
행복청, 미래수요 반영해 도시활성화

  • 웹출고시간2024.03.12 13:50:26
  • 최종수정2024.03.12 13:50:26
[충북일보]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등 국가중추시설이 들어서는 세종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2일 미래수요를 반영할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조정방안'마련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곳은 도시계획 분야에 전문성을 갖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현황과 타 도시 사례분석, 기존 생활권별 상업업무용지 배치적정성 검토, 상업업무용지 배치, 상업업무시설 토지공급 방법과 시기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발주됐다.

행복청은 세종시 열린 공간(S-1생활권)에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등 국가중추시설이 들어서게 될 경우 기존 상업업무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새롭게 확인되는 기능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 투자유치, 청사, 컨벤션, 주거 등 미래수요에 맞춰 용지를 도시계획에 추가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련기관과 적극 협업해 과업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올해 상업업무용지 조정방안 마련을 시작으로 행복도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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