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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농촌체험관광·팜스테이 '행복한 힐링공간으로'

충북팜스테이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 웹출고시간2024.03.06 16:15:29
  • 최종수정2024.03.06 16:15:29

정문찬(앞줄 왼쪽 다섯 번째) 회장과 유호종(여섯 번째) 충북농협 부본부장이 6일 팜스테이마을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6일 충북본부에서 정문찬 한국팜스테이중앙회 충북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팜스테이마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북팜스테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주요사업보고와 결산, 2024년 사업계획 협의, 팜스테이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문찬(단양 한드미마을)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농촌체험관광이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며 "올해는 도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농촌 환경조성을 통해 행복한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고 계시는 마을 대표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충북농협은 도농협동을 통해 충북 29개 팜스테이마을을 방문하는 도시민들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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