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3.04 13:26:39
  • 최종수정2024.03.04 13:26:45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7일부터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한다. 사진은 지난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 모습.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7일부터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한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고령의 농업인, 홀몸 여성농업인, 장애인 등 영세농업인에게 경운기, 정지기, 이앙기 등 농기계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인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지원 대상에 따라 유료와 무료로 분류해 확대 시행해 왔다.

0.5ha 이하의 면적에서 농사를 짓는 만 75세 이상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단독 경영주, 장애인, 병원 입원자 등이 무료 서비스 대상이다.

유료 서비스 대상은 1ha 이하 면적에서 농사짓는 만 65세 이상 농업인, 여성농업인 단독 경영주, 장애인, 병원 입원자 등이다.

유료 대행료는 1㎡당 경운·정지·이앙 작업 40원, 벼·보리·율무 등 수확 작업 50원, 정지·두둑·써레 작업 55원을 받는다.

희망자는 오는 7일부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경작 면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해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043-540-5752)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군내 626 농가(170ha)에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희 소장은 "2024년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통해 군내 영세농들이 적기 영농에 종사하길 바란다"며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가 경영개선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